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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한
광주 동구 백서로224번길 6-6 [지도에서 보기]
바쁜 일상 속의 유유한 하루 최근 좋은 가게들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주의 동명동. 유유한은 동명동의 가운데 한옥촌에 자리하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옥들 사이의 골목길은 시공간이 멈춘 듯 고요한 …바쁜 일상 속의 유유한 하루 최근 좋은 가게들이 생기면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광주의 동명동. 유유한은 동명동의 가운데 한옥촌에 자리하고 있다. 옹기종기 모여있는 한옥들 사이의 골목길은 시공간이 멈춘 듯 고요한 분위기를 띄고 있다. 무등산 미송나무를 기반으로 1973년 지어진 이 집은 집주인 할머니의 자녀가 태어나고 자라 독립하기 전까지 함께한 시간과 추억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의식은 공간을 만들고, 공간은 기억을 만든다’ 유유한은 이러한 마음가짐으로 기억의 가치를 귀히 여기며 아름다운 흔적과 손길은 그대로 둔 채, 현대적인 재료를 사용하여 새로이 다듬은 공간이다. 이곳에서의 시간은 여유롭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멀 유(悠) 자와 한가할 한(閑) 자를 써 ‘유유한(悠悠閑)’이라는 이름을 지었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동백나무가 먼저 반겨준다. 사계절을 가장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작은 화단을 지나 걸음을 옮기면 거실과 주방이 있다.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는 모습을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빛의 모습, 흔들리는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람의 흔적을 음미할 수 있도록 큰 창문을 가지고 있다. 거실과 이어진 대청마루의 창문을 활짝 열어두면 집 안의 경계가 허물어지는데, 온 집안에 가득 찬 신선한 공기와 포근한 햇살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시원하게 내리는 여름 비나 소복소복 내리는 겨울 눈의 운치가 매력적이다. 휴식만을 위한 담백한 침실에서부터 마음까지 배부르게 하는 따뜻한 주방, 하염없이 창밖을 바라봐도 좋은 거실의 다도 공간까지, 유유한은 화려하기보다는 평화롭고 포근한 시골집을 연상시키는 공간이다. 바쁘게 움직이는 우리들의 일상에 필요한 쉼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 주는 행복을 발견하고 그로 인해 일상이 조금 더 행복해진다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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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 독채 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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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편의시설/서비스 안내
ㆍ편의 시설
  • 무료 WiFi
  • 금연시설
  • 세탁시설
ㆍ주차 서비스
  • 숙소 인근 공영 주차장 (서석교회) / acc아시아문화전당 유료 주차장
유의 사항
ㆍ반려동물
  • 반려동물 동반 불가
ㆍ키즈
  • 아동 동반 가능
  • 간이/유아용 침대 가능
ㆍ체크인/체크아웃
  • 체크인: 15:00
  • 체크아웃: 11:00
ㆍ기타 유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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